유럽문화탐사

특별 보너스...올레....

by 정의환 posted Aug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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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들어왔는데...
오늘 우리 아들 사진을 두개나 보았네.....경사났네.....
괜히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
거기다 특별 보너스로 건강하고 의젓해 보이는 모습까지....올레.....

아빠의 말씀처럼
우리 귀여운 아들이 너무 의젓해져서 오는것은 아닌지....??

아들,  오늘은 바타칸 시국을 가네....
참 흥미롭지...!!
어떻게 나라 안에 또 다른 독립된 나라가 있는지....!!!
그러고도 너무 평화롭고 자연스럽게 잘 살고 있다는 것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처럼 가자지구 하나를 놓고
허구헌날 싸우는 곳도 있는데...그치...!!

아들,  오늘이 유럽 여행의 마지막날이네...
아들, 아주 재미나게 신나게 여행의 마지막날을 즐기기를 바래...!!

같이 한 소중한 친구들, 형아들, 누나들과도
아쉬운 작별을 하기전에 더 즐겁게 잘 보내고.....

그리고, 혹시 용돈에 여유가 있다면
대장님들에게도 조그마한 선물 하나씩 해 드리면 좋을텐데....아들 ...

먼길에 처음 만나는 친구들, 형아들,누나들
보살피고 챙겨주시느라..마니 힘드셨을텐데...감사의표시로...

지금쯤 바타칸을 둘러보기 위해
긴 줄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아들.....!!

엄마는 이상하게 갑자기 온 몸에 힘이 생기는구나...!
오늘도 아주 소중한 하루 보내기를 바란다.....!! 랑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