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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0.08.17 23:34

사랑하는 딸 표콩

조회 수 786 댓글 0
♡♡♡표콩♡♡

표나게 예쁘지는 않지만

소박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현명한 우리 소현이!

벌써 배낭을 챙겨 유럽여행을 떠난 지도 보름이 지나가는구나!
소현이가 여행을 간 후 아빠는 8월 15일까지 연수를 다녀왔단다.
연수중에 엄마한테 걱정스러운 말을 들었는데 지금은 좋아졌다고 하니 다행이구나!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도 집을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을 책에서 보았으리라고 생각된다. 아빠도 어딜 가 보아도 집보다 좋은 곳은 없더라.

사랑하는 우리 가족.....
늘 함께하다 보면 소중함을 모르고 지내지만 집을 떠나있거나 어려운 일에 부딪치게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우리 가족 이란다. 아마 소현이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소현아!
다른 언어, 모습, 생활 습관 등 환경이 다른 여러 나라를 다니는 여행이라 많은 어려움과 고생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리나 먼 훗날 이번 여행이 너에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삼일이 지나면 집에 돌아오겠구나!
키는 자라고, 얼굴은 검게 타고, 마음과 생각도 커지고, 또한 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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