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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딸 해솔이에게10
12대대 힘을 싣고 행진하는 행복이.
넓은 들판을 따라 걷고 또 걸어 저 끝 어딘가에 보이는 아파트와 건물의 모습이 어떻게 다가왔을까?  그것이 서울과 가깝다는 희망을 주었을까, 아님 언제까지 더 걸어야 할까라는 막막함을 안겨 주었을까.
분명한 것은 이제 행진이 이틀 남았고 , 정확히 이틀 후면 서울 여의도에 도착한다는 것이다.
해솔이가 홀로 들판에 서있었던 10일은 어떤 빛이였을까?
여태까지 경험해 보지 않은 오묘한 색이었겠지.
때로는 악마와 같은 색이 가슴에 담겼을 것이고, 때로는 찬란한 빛이 가슴을 후려쳤을 것이다.  
행복아 이 세상에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색이 참으로 많단다.
그렇지만 내가 볼 수 없는 색이라고 고집하고 보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색도 보지 못한다.
미술을 전공하고 싶은 네가 다양한 색을 거부해서는 안되겠지.
10일 이란 시간 동안 엄마가 해솔이에게 많은 것을 담으라고 요구하는 것 같지만  이 시간은 네가 살아오면서 특별히 경험한 최고의 시간들이다.
비록 물집 잡힌 너의 발이 고생을 했지만 그 만큼 마음은 커졌을 것이다.
해솔이가 조금 더 크면 엄마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이 날을 회상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추억의 행진이란 이름으로 말이다.
주당의 끼가 보이는 행복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사랑한다.
이틀 동안도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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