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밤의 그리움~~!

이제 이틀밤만 자면 울 아들 볼수 있겠당~~
아무리 생각해도 아들이 넘 자랑스럽고 막 대견하고 그래~~!
동네아줌마들이 엄마 만나면 너 언제오냐고? 대단하다고~~
혜수이모도 너 보고 싶다고 하더라... 울아들 넘 어른스럽게 변한거 아냐??
아빠랑 맛있는거 먹을려고 해도 니가 맘에 걸려서 먹지도 못해~~!
국토순례도 이겨냈는데 그까짓 사춘기 쯤이야 ~~! 쉽게 넘길수 있지~~!
아들아~~너의 강인한 근육과  뜨거운 심장과  끈기있는 정신력에 박수를 보낸다.....!!!
많이 사랑하고 자랑스럽다~~!!!!넌 대단한 일을 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