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20대대 우리 큰 강아지 이찬영에게

by 이찬영 posted Aug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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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잠 잘 잤어 ! 여기는 비가 보슬보슬 오는데 그곳은 어때. 체험 사진에 우리 강이지 볼려고 눈을 크게 뜨고 봐도 잘 안보이네 아쉽지만 탐험일지를 보면서 서운한 마음을 달래본다 찬영아. 걸을 때  튼튼하고 실~한 허벅지 쓸리고 않프지 않니 아프고 쓰ㅡ라리면 대장님꼐 말씀드려서 약 골고루 발라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 아들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이세상에서 치악산에 50번 넘게 정상에 올라가서 컵라면 먹은 사람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아마 아무도 없을 걸 찐짜 대단하지 않냐!!. . 이세상에서 단 한사람  이찬영 밖에 없을 거야 그 ~ 치!~ 이찬영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고 힘들 때 '나는 정말 멋있어 으 하하" 생각하면서 걸어  사랑해 뽀뽀 내일보자 큰 영웅 이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