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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한번은 울은 것 아닌지....걷기에 바뻐 아무생각도 없이 걸었을 아들이 보구싶구나. 물론 누나들도 많이 많이 보구싶구.
집이 너무 조용하고 허전하다.  지우는 오빠가 와야 수영장에 간다고 기다린다. 도대체 언제 오는 거냐고 자꾸 물어본다. 4일이라고 애기 해도 순간 순간 잊어버리나봐 . 기다림이 지루해서 그러겠지.
지우는 모든 것을 언니,오빠에게 의지를 해서 지낸 다는 걸 이번 기회로 많이 느껴진다.  막내의 특권인지 아님 걱정도 되는 구나. 앞으로 언니, 오빠에게 더 잘하는 동생이 될지도 몰라. 그렇지 오빠야.
발에 물집은 안 생겼는 지 ...아픈 데는 없는 지 ....
잘 극복하고 남은 일정도 잘 이겨내고 내일을 위하여 마무리 잘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엄마가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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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324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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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2 국토 종단 할머니가 보고파 하는 명진에게 강명진 2010.08.01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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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0 국토 종단 장한 아들 !! 김민서 2010.08.01 245
30629 국토 종단 무서웠니? 27대대 김영한 2010.08.01 216
30628 일반 잘 하고 있는 울아들!!!!!!11 양익준 2010.08.01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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