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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날도 거의 다 지나가고 내일이면 8월..
여느때와 다르게 8월의 시작을 가족들과 떨어져 밖에서 맞는 서형아!
서형이의 힘듬을 나누고 싶어 매일 산에 오르는 엄마 맘 아니?
오늘도 4시간여동안 등반하고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이렇게 아들과 자주 편지 나누게 된 것도 고마운 일...
걷는 일에 좀 익숙해졌니? 약간 평발인데 발바닥 많이 아프지?
땀많이 흘리면서 씻는 거 귀찮아하는데 꾸질꾸질하게 지내는 거 아니지?
채소반찬은 가리지 않고 잘 먹게 되었니? 제일 고마운 일...
거기서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이 두고두고 너의 삶에 좋은 밑거름이 되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큰나무로 자라나겠지..희망이 환하게 보여^^V
이제 5일후면 널 만나러 간다..우리 떠날때처럼 Cool하게 만나자..
그새 너무 철들어 버려서 왠지 서형이가 낯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네가 좋아하는 것 바리바리 가져갈게..스파캐슬이 널 기다린다^^
1/3남았네..마지막까지 기운내서 힘차게 걷는거야..으샤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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