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는길

유경아...
이제 집으로 오는길이.....며칠 남지 않았네..
어제는 행군대신 백운산 산행과 동강 래프팅을 했네...
백운산 나도 가봤지만 만만찮은 코스인데...유경이를 포함해서
모두 무사히 완주했나봐......이구..기특해라...
래프팅도 유경인 첨이지? 재미있었을까? 첫경험인데...
집에 돌아오면 이런저런 탐험생활 얘기 너무 듣고싶구나...
기대되고....너무 보고싶다....
너의 뽀뽀와.....엉덩이 쓰다듦...^^...
아쉬운건....
어제 탐험일지에도 울 유경이의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더구나...
어딜 그렇게 꼭꼭 숨어있는지...
얼굴 너무 보고싶은데...

이제 탐험도 7일째가 돼간다...
이젠 그 생활에 익숙해져 있것지?
5일이면 집으로 돌아오는데...
남은 시간도 울 유경이는 잘 견디고 알차게 보낼거라 믿어...
집으로 오는 그날까지...
건강하고.......힘내자....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