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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김준혜 에게

by 김준혜 posted Jul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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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혜가 강원도로 국토대장정 떠난지가 오늘 토요일 4일차가 되었네
항상 어린아이 였는데 벌써 중학교 2학년이 되어 국토대장정에 참여
하다니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네
몇천년동안 모진 풍파를  이겨내고 우람찬 기상으로 굳건하게 서있는
태백산맥의 고산준봉처럼 준혜도 호연지기를 길러다오
인솔하는 선생님 말씀 잘 따르며, 건강에 조심하기 바란다.
집에는 형민, 지혜, 엄마 아빠는 잘있단다.
준혜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준혜를 믿고 후원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