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처음설레이던 널 보고싶은 엄마가.....

by 27대대박정우 posted Jul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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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랑하는 아들....
벌써 몇일이흘렀니?....  많이보고싶다 아들..... 옆에있을땐 늘 아옹다옹싸우느라 널 마냥 빨리 보내봐야지.... 울 아들 고생많이해보게해야지했었는데....
하루하루 시간이 가면서 왜이리도 소식전해지기만 기다려지는지..... 아들아 첨 엄마아빠 떠나 시간을 갖게되었는데 힘많이들지... 아들 ...사랑해... 힘많이들거다... 늘 항상 모든걸 같이 생활하고 늘 같이 모든걸 해결하면서 지내던 네가 이렇게 긴시간을 가족이아닌 남들과 생활하는게 쉽지 않으리라 생각하면서도 널 보낸 아빠엄마맘은 우리아들이 이해해줄까?  정우야 힘많이들겠지만....지금 그순간... 네가 속한시간들을 맘껏 즐겼음해 아들. 나아닌 누굴 만난다는건 감사해야해... 내가 아닌 남이있어 내가 감사하다는 생각도 많이하구... 내가있어 남또한 감사하게 정우가 행동하고 말했음해. 항상 네가 속해있는 그곳, 그사람들과 행복하게 시간을 만들길바래.  아들 엄마가 울 아들보고싶어 눈물이 나려구해. 떨어진시간만큼 서로 더 많이 생각하고 감사하며 사랑하자. 힘들지만 하루하루 힘내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