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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아 영상편지 봤다.
네가 힘들겠지만 잘 참고 밝은 얼굴로 엄마 아빠에게 인사해줘서 엄마 아빤 얼마나 대견스러웠는지 모른단다..
많을 힘들겠지?
그래서인지 아빠도 요즘 많이 너희가 보고싶어서 힘드신가봐 엄마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엄마가 더 잘 참는거 같아..
엄마는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너희가 건강하게 잘다녀올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거라 믿고 기다린단다.
요즘 Q.T 꼭 하구 있지?
우리우선이는 아무리 쪼그맣게 사진에 나와도 엄마는 다찾는다..
엄마 딸래미라서 그런가?  분홍색 바지 덥지 않니?
왜이리 네사진에는 분홍색바지만 잘 보이는지 네가 덥지 않게 다녔으면 좋겠는데.ㅠㅠ 짧은 반바지 입어라... 네가 잘알아서 하리라 믿는다. 몸조심하구 얼마 안남았으니 잘 지내고 즐겁게 친구들 많이 사귀고 많은 대화도 하구 씩씩하게 8월 6일까지 화이팅!  사랑해~ 네가 참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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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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