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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품에 안고


지중해 탐사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집에 간다는 설레임 때문일까요..? 잠을 못 이룬 대원들이 많았습니다. 아침식사 까지 마친 대원들은 지중해의 마지막 코스인 수니온 곶으로 향했습니다. 그리스도 대원들과 헤어지기 싫은 것일까요..? 아침부터 그리스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섬기는 포세이돈 신전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수니온은 지중해를 보고 절벽 끝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지중해의 바다는 정말 맑았습니다. 마치 수영장에 온 듯 맑은 물이 대원들을 향해 손짓 하고 있었습니다.^^ 독사진을 촬영하고 대원들은 지중해 바다와 놀기 바빴습니다. 노는 것도 잠시.. 가이드분의 포세이돈에 대한 신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는 귀를 기울이는 대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는 공항으로 향해야 했습니다. 하나라도 더 보려 그리스의 지중 해 풍경을 보는 대원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 시간을 달려온 버스는 공항에 도착했고, 수속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아니.. 정말 그리스가 대원들을 보내기 싫은 것일까요..? 비행기가 한 시간이나 연착되고 말았습니다.. 서로의 연락처도 주고 받고, 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정말 모두 헤어지겠지요..? 서로의 모습을 담으려는 대원들은 눈을 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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