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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30 16:09

사랑이 해리에게5

조회 수 281 댓글 0
해리야 행진은 어떠했니?
엄마는 해리를 생각하면서 축령산 정상을 올랐다.
아빠가 가장 어려운 코스를 택해서 많이 힘들었지만 해리가 힘들게 걷고 있다고 생각하니 엄마도 힘이 쑥쑥 생겼다. 그래서 처음으로 밧줄을 잡고 바위를 올랐다.
해리야 밥은 잘 먹고 있지.
해리가 먹지 않는 반찬이 나와도 행진을 위하여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어제는 가장 덥다는 절기 중의 하나인 중복이다. 그래서 더위를 잘 이겨내라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데 대표적인 음식이 삼계탕이다.
엄마는 산을 내려와서 백숙을 먹었는데 해리는 무슨 반찬을 먹었을까?
어제는 해리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서 읽고 또 읽었다.
읽을 때마다 해리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서 눈물이 난다.
해리야!
사랑스런 내 작은 딸아
엄마가 해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알지.
엄마에게 웃음을 주고 살아갈 희망을 주는 내 딸 해리.
혹시 레프팅 할 때 무섭지는 않았니.
싱가폴 학교에서 귀신의 집에 갔다 왔을 때처럼 꿈속에서 힘들어 하면 어떻하지?
오늘은 꿈꾸지 말고 푹 잤으면 좋겠다.
(추신) 해리야 어제 써 놓은 글을 오늘 오후에나 보낸다.
언니는 사진으로 몇 번 보았는데 아직 해리 얼굴이 나온 사진이 없어서 매우 궁금하다.
햇빛에 얼굴이 검게 그을렸을까? 예쁜 해리의 얼굴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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