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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사진이라도 보고파 들어 와보면
그림자 조차도 없네
박상윤 한약을 신청할까 해서 캠프 끝나고 바로 할머니네로 갈거니 아님 집으로 올거니? 도착할때쯤 한약을 어디로 보내야 할지...
어제 우리 아들 이불 세탁하면서 우리 아들 생각에 눈물이 나더군
참느라 혼났어 너무나 보고 싶다.
의젓하면서도 유머있고 항상 웃는 얼굴을 하는 우리 아들
그 백만불짜리 미소가 제일 보고 싶다
멋있고 믿음직한 우리 아들이 있어 엄마가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건강은 괜찮니?  한국말은 이제 어는 정도 익숙해졌니?
다른건 어디 내놔도 우리 아들 알아서 다 잘 하니까 마음이 든든한데 건강만큼은 걱정이 되는구나.
예민해서 잠도 잘 자지 못할텐데 오늘 4시에 기상했으니 많이 피곤하겠다.
그렇지 않아도 하품을 자주하는데ㅠ
건강만 해서 돌아 와다오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박상윤 사랑해~^*^
캠프때까지 항상 엄마가 함께 하고 기도와 힘찬응원 보낼께
멋진 우리 아들 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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