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편지 잘 보았다.
짧은 글이었지만 그 글을 쓰면서 눈물지었을 네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 지는구나.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있어 편해진 세상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얼굴도 보지 못하고 목소리도 듣지 못하는 아날로그식 헤어짐이 아들에 대한 애뜻한 그리움을 더욱 더 크게 만들어가고 있단다.
아들! 지금쯤이면 발에 물집이 잡히고 발목과 무릎이 아파 걷는 것이 힘들고 짜증스럽게 느껴질 거야. 1분 1분이 왜 이리 긴지. 또 먹고 싶은 것은 왜 이리도 많은 지... 괜히 왔다는 후회와 뒤 처지고 있는 자신에 대한 무력감, 많은 생각들이 아들을 힘 들게 하겠지만 참고 견디다 보면 얼마 뒤에는좀 더 자란 너를 만나게 될거다.
아들! 시간이 허락된다면 매일저녁 짧은 일기를 써 보렴. 일기가 힘들면 메모라도... 오랜시간이 지나 소중한 니 보물이 될테니
아들! 보고싶구나. 니가 조금씩 커가는만큼 아빠의 품은 점점 더 작아져
너를 품에 다 안을 수 없을테지만 니가 곁에 있어 아빠는 늘 행복하단다.
아들! 오늘도 걷고 또 걸으렴. 너의 힘겨운 발걸음 하나 하나가 아이에서 남자로, 나에서 우리로 커져갈테니 웃으며 걷고 또 걸으렴.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가사처럼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아들!
                                                - 7월 29일 아빠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767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7030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9246
30250 국토 종단 자랑스럽다. 김건휘 2010.07.29 261
30249 일반 지수야~~ 잘 갔다와 신지수 2010.07.29 315
30248 국토 종단 건휘... 김건휘 2010.07.29 222
30247 국토 종단 시원한 매미소리 김학영-24대대 2010.07.29 268
30246 일반 사랑하는 아들 유열아!(아빠가) secret 배유열 2010.07.29 2
30245 국토 종단 언제나 처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민용 2010.07.29 171
30244 국토 종단 승훈아!! 신승훈 2010.07.29 196
30243 유럽문화탐사 세계를 최대한의 손에 최대한 2010.07.29 202
30242 국토 종단 늠름해져있을 우리아들! 이유빈 2010.07.29 319
30241 일반 잘 도착했네 배유열 2010.07.29 258
30240 국토 종단 오랑아 재미있니? 이오랑 2010.07.29 262
30239 국토 종단 키는 작아도 가슴이 큰 아들들아!!! 김민준, 민규 2010.07.29 357
30238 일반 예원 화이팅 서예원 2010.07.29 214
30237 국토 종단 장한울아들장손아1 김태균 2010.07.29 211
30236 국토 종단 보고픈 울아들 재완 박재완 2010.07.29 232
30235 일반 신지수 잘 도착했지 신지수 2010.07.29 2002
30234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성지석!!! 성지석 2010.07.29 259
30233 국토 종단 20대대 작은 영웅 이찬영 이찬영 2010.07.29 226
30232 국토 종단 박성준대원화이팅~! 16연대31대대박성준 2010.07.29 195
» 국토 종단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김동현(A) 2010.07.29 498
Board Pagination Prev 1 ...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 2131 Next
/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