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일째네.오늘 무척이나 덥더니 끝내 소나기가 한바탕 시원하게 내리네.아들 행군중에 내렸으면 시원할텐데~작년에 한번 경험해봐서 요번에는 요령도 생겼고 체력도있고해서 뭐 ~잘하겠지만 그래도 걱정이 조금앞서는구나.그래도 행군중에 몸이 이상하면 대장님께 말씀드리고(무사히 건강하게 도착해야니까)아침에 일어나면 변기에 밥부터주고 식사 맜있게 많이 먹고 잘땐 피곤하더라도 옆사람 배위에 발 올리고 자면 안돼!그러면 그친군 돌덩이를 안고 자는거나 마찬가지거든.오늘 행군하느라 고생 많았고 저녁식사 맜있게 먹고 잘자~낼두 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