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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고요한 밤이구나.
이 시간 (새벽 1시) 우리 희환이는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단잠에 빠져 있겠지?

오늘도 역시나 아들 흔적을 찾을 수가 없구나. ㅠㅠ
사진 한장에만 쏘~옥 내민 얼굴. 나머지 사진엔 아예 너 닮은 얼굴도 보이지 않던데.. 그 큰 얼굴을 어디에 숨긴거얏!
진짜루 맨 끝 연대인게벼.. 오마이갓!!!!

사실은 지금 너의 속마음이 너무 궁금해. 그래서 편지가 더 기다려져.

희환아~
비록 엄마에게 떠밀려 가긴 했지만, 뒤는 돌아보지 말거라~~
혹, 엄마를 원망하고 있거든 원망하지 말거라.
어떤 이유에서 갔든, 지금까지 힘들었던 시간들 생각치말고
앞으로의 시간들에 애정을 갖고, 좀 더 적극적인 생활을
해보도록 노력해 보렴.
이번 기회에 너의 과거에 집착하는 성격 한강물에 흘려 보내고,
쿨하게 현재와 미래를 대해 보렴.

그리고 걸으며 힘들다 느낄땐, 주변에 돌과 풀과 바람에게도
말을 한번 걸어 봐. 언제 그런 여유갖고 해 보겠냐~~약올리는거 아님    
엄마가 오늘 은행사거리 갔다 왔는데, 바삐 학원 왔다갔다하는아이들틈에서 무얼 느꼈는지 아니?
공부에 치여 메마른 표정의 아이들 보다는, 자연의 위대함도 느껴보고, 우리 국토도 직접 밟아보고, 다른 사람들과의 화합도, 인내심도 기를수 있는
지금의 희환이 경험이 훨씬 더 값지다는걸 느꼈지.

누나하고 아빠가 매일 연재소설 쓰냐고 놀린다.
컴퓨터 비밀번호도 바꾼다고 협박하고.
근데 이거 은근히 중독이야.  아들 생각하면서 매일 쓰고 싶어져.
엄마도 낼 출근해야 되니까 오늘은 이만 쓸께.
사랑해 희환아~~~    내일도 아자! 아자!
참 네가 없으니까 엄마의 저급개그를 들어줄 사람이 없어 너무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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