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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7 01:32

경수야!

조회 수 311 댓글 0
보고 싶은 경수야!
오늘 하루 무사히 잘 보냈니? 첫날이라 무척 힘들고 지치고, 날씨는 무지 덥고 내가 왜 왔을까? 하는 후회가 가득한 날이었지?
엄마는 네가 2007년 1월 국토대장정에 성공한 것 처럼 이번에도 완주하리라 믿는단다. 너를 보내고 2007년 1월의 국토대장정의 영상들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시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더구나.. 널 보내고 가슴떨리며 보고 싶어하던 기억이 새롭고 너의 애띤 모습이 마냥 이쁘게만 보인단다. 물론 지금은 키도 많이 자라고 얼굴과 목소리도 변했지만 더욱 멋져진 엄마, 아빠의 아들 김경수는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여전하단다.
엄마는 지금 새벽1시 30분이다. 너의 오늘 하루의 탐험소식을  읽으려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아직... ㅠㅠ
좋은 꿈 꾸고 낼도 힘차게 하루를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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