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재모야.많이 힘들지.
아빠도 대학생일때 혼자 높은 산을 올랐는데 그만 탈진하여 산중턱에 드러누워 한참을 쉬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 산을 내려온적이 있단다..그때는 혼자라 누구에게 도움도 요청할수가 없어서 많이 힘들었지만, 탈진하여
숨이 턱턱 막히는 그 고통의 순간에 내가 살아있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알수없는 희열을 느낀적이 있단다...  

아마, 재모도 행진을 할때 내리쬐는 더위 속에서 무척이나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있을줄 안다. 하지만 그 순간이 우리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란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모가 먼길을 행진하면서 팀원들이랑 같이 가고, 갈 수 있다는 점을 감사하길 바란다.  

재모야, 해병대 구호중에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이 있다.
재모야. 지금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 그러면 그런 시간들이 재모에게 용기와 자신감이란 크고 값진 선물이 되어 돌아오리라 생각한다.
아빠,엄마는 재모가 반드시 해낼것이란 것을 믿으며, 멋지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재모를 기다리고 있을께. 재모야 사랑해.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