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다! 아들!!

by 권도훈 posted Jul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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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아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구나.
어제 저녁에도 새벽까지 잠 못이루고,
너도 그렇겠지?
그냥 니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마는 이렇게 뿌듯하고 행복한데
니가 "엄마!"라고 부를때,
뭐라 포현할 수 없는 그 가슴 찌릿한 감동을,
잠시동안 잊어 버렸던거 같애.
태어나 줘서!
내가 엄마가 될 수 있게 해줘서
항상 엄마 옆에 있어 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앞으로 남은 행군도
잘~마치고
밥 많~이 먹고
또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