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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잤어 ?  엄마는 이제 눈뜨자 마자  컴퓨터에 앉아 너의 일정을 살피는 것부터 하루가 시작된다 . 독도에 들어가지 못했다니 많이 아쉬웠겠네 -- 그래도 가까이에서 바라본 독도는 어땠는지 정말 궁금하다   독도 자체로만 보면  척박한 작은섬에 불가하지만 이 나라에 어떤 의미인지 잘 알았으리라 생각된다
작지만 동해바다에 당당히 우뚝 서 있는 커다란 우리땅이란 것을 ..  

배를 자주 타게되서 멀미 때문에 고생이 많겠다. 육지로 나올때 또 배를 타야하는데 .... 멀미약 꼭 먹고 잠을 자면 좀 나을거야
2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행군이 시작된다지 !  아빠가 알려준 비법 -뒤꿈치에 파스 붙이는것 잊지말고 물 많이 마시고 누나처럼 발에 물집이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누나도 잘해냈으니까  기중이도 잘 해낼거야
오늘도 무사히~~ 좋은 경험 많이 하고  ~~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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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324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555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4733
29587 유럽문화탐사 책속에서 만난 유럽과 직접 만나본유럽 어때?? 양희동 2010.07.24 184
29586 국토 종단 엄마의 부탁***** 함현준 2010.07.24 278
29585 국토 종단 잘하고있겠지아들? 박성준 2010.07.24 193
» 국토 종단 꿈에그리던 독도를 .... 이기중 2010.07.24 197
29583 국토 종단 친구같은 아들아!! 이희환 2010.07.24 241
29582 유럽문화탐사 지금은 어디? 최인서 2010.07.24 231
29581 국토 종단 울 유빈이...독도 이유빈 2010.07.24 285
29580 국토 종단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경훈 2010.07.24 181
29579 국토 종단 장한 아들! 김시연 2010.07.24 198
29578 국토 종단 작은 영웅 울딸에게 박연경 2010.07.24 196
29577 국토 종단 사랑하는 빈에게 하찬빈 2010.07.24 204
29576 국토 종단 보고픈 내아들 재완 박재완 2010.07.24 185
29575 국토 종단 비스무리 옥택연에게^*^ 박준환 2010.07.24 229
29574 국토 종단 껌딱지^*^ 강승민 2010.07.24 234
29573 국토 종단 셋째날을 마무리하며... 최윤서 2010.07.24 234
29572 국토 종단 장하다... 내 아들~ 김지수 2010.07.24 205
29571 국토 종단 멀미는 하지 않았는지.... 이종혁 2010.07.24 182
29570 국토 종단 아이구 !! 궁금해라~~ 임성준 2010.07.24 252
29569 국토 종단 대견스런 아들 성민에게 보내는 네번째 편지 박성민 2010.07.24 294
29568 국토 종단 23일 밤 충환에게 (엄마의 반성) 구충환 2010.07.24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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