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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0.07.24 09:01

장한 아들!

조회 수 198 댓글 0
밥도 아주 잘 먹고 있다니 기쁘다.
집에서 편식하고 잘 안 먹어서 엄마가 보약까지 지어졌는데, ㅎㅎ
힘들게 걷고 운동하는 것이 보약이구나..
곁에 있을때는 잘 몰랐는데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니 보고싶구나..
우리 아들 ,,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밥도 많이 먹고 씩씩해져서 와라.
여러 친구들과 협동해가며 단체 생활도 익히고 정말 멋진 남자가 되서 돌아오거라..
오늘도 씩씩하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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