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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산에는 갑작스런 천둥과 번개 .. 아니 번개먼저 치고 천둥치지^^ 그리고 많은 비가 왔다. 평소같으면 그저 큰비겠거니 하지만 여행중인 너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구나..
독도! 괜찮았어? 평소 운동을 많이 해서 그리 힘들지 않을 것이다 생각하지만
왠지 오늘은 많이 힘들었을 것 같구나... 힘내라..

버스로 기차로 다시 엄마의 자가용 까지 다섯번 갈아타고 다섯시간 만에 도착한 집에 나의 자녀들은 다 어디로 갔지..
너의 사진을 보았다. 다들 별로 표정이 없는데 유독 너는 특유의 표정과 몸짓으로 시선을 끌고 있구나 자신감에서 나온 행동이겠지...
그 자신감속에 지혜와 지식도 그리고 식지 않는 열정도 함께 있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남들의 시선을 돌리게 한)을 다하는 멋진 아들 멋진 사내로 자라나길 바란다.
그리고 잊지 말기를....너의 등 뒤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이 있으며
주님이 함께 계심을 기억하길
사랑하며 축복하며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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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325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55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4739
29587 유럽문화탐사 책속에서 만난 유럽과 직접 만나본유럽 어때?? 양희동 2010.07.24 184
29586 국토 종단 엄마의 부탁***** 함현준 2010.07.24 278
29585 국토 종단 잘하고있겠지아들? 박성준 2010.07.24 193
29584 국토 종단 꿈에그리던 독도를 .... 이기중 2010.07.24 197
29583 국토 종단 친구같은 아들아!! 이희환 2010.07.24 241
29582 유럽문화탐사 지금은 어디? 최인서 2010.07.24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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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80 국토 종단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경훈 2010.07.24 181
29579 국토 종단 장한 아들! 김시연 2010.07.24 198
29578 국토 종단 작은 영웅 울딸에게 박연경 2010.07.24 196
29577 국토 종단 사랑하는 빈에게 하찬빈 2010.07.24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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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 종단 대견스런 아들 성민에게 보내는 네번째 편지 박성민 2010.07.24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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