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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상행선 KTX 비를 내라고 문자가 왔더라...
(보고싶어 바로 송금했어.빨리 송금한다고 해서 빨리보는것도 아닌데..ㅋ)
벌써니?  늑장꾸러기  시간이 세월아 네월아 하는것 같더니
내일이면  보는거네... 울 아들을... 보고잡다야...
헌데, 시간  후딱도 지나간다...

승룡아~ 글 올리면 다 보는구만 어이하여 울 아들만 인기척이 없는거니?
서운타서운타...  아들 보자마자  엄마가 서운타 매매해줄꺼야~~ㅠㅠ

그곳 날씨도 따뜻하다며? 얇은 옷을 안가져 가서 더웠겠네?
건강하지?
이곳도 모두 건강해
오늘은 온 대지를 말끔하게 해주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날씨는 영상16도를 기록한 완연한 봄이었어...
이곳에서는 캐나다 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때문에 모두들 들떠있는데(순위5위거든)그곳 일본은 잠잠하니?  매달이 없어서 그럴껏 같은데...

오늘 내일 여유있게 구경하구 와 수박 겉핥기식으로 보지말고,
하나를 봐도 정확하게 보는 습관!!!
집에오면 쉐리가 반겨주겠지? ㅋㅋㅋ 점심 챙겨먹구, 씻구 자고 있어
엄마 퇴근하면 바루갈께...
아니다 낼 금욜이지?
엄마 팀회식이라 저녁은 먹고 들어가겠다
아들이 챙겨 먹구 있어, 알았지? 핸폰도 안가져가고, 메신져도 없으니
엄마 혼자 말할수 밖에...ㅠㅠ

승룡!!! 알러븅~~~쪽쪽쪽~~
낼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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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49 일반 준규야 엄마야~<②> file 준규엄마 2002.07.26 479
448 일반 일규...꿈........................ 항상29세아빠 2002.07.26 279
447 일반 상현이에게(2) 송명욱 2002.07.26 318
446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인호... 엄마가... 2002.07.26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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