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우리지호 읽어볼래?

오늘도 힘든 행군하느라 애 많이 썼구나.
이제 조금 남았지?
발가락 물집잡힌 것은 다 나았는지
아직도 엄마는 그게 궁금하구나.
그래도 날씨가 좀 풀린 것 같아 마음이 좀 놓이기는 한데...

엄마는 요즘 우리지호 맞으러 갈 준비로 마음이 바빠.
부산 할머니가 우리지호랑 누나가 돌아오는 날
임진각으로 가시고 싶어하셔.
자랑스러운 너희들 직접 보시겠다고...

보고싶은 지호야.
이제 이틀 후면 널 만나는데도 네가 보고싶구나.
지호야
지금까지 긴 여정 하루하루 소중하게 해 온 것처럼
남은 이틀도 최선을 다해 마음을 모으고
형들과 누나들과 친구들과 잘 지내다 엄마에게로 오렴.
엄마에게로 오면 그간 우리지호가 지나온 날들에 대해 이야기 해 줄꺼지?

우리지호 오늘도 고단한 몸
푹 잘 쉬고 내일 일정 잘 보내라
그리고 20일날 반가이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하는 우리 지호 네 모습이 기대된다.
신지호 대원 화이팅

2010.1.18
멋진지호가 자랑스러운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9249 국토 종단 좋냐? 배승이 2010.01.19 162
29248 국토 종단 천천히 걸어 진짜 행복해요 김민재 2010.01.19 188
29247 국토 종단 한찬희,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다. 한찬희 2010.01.19 156
29246 국토 종단 권경표 사랑한다. 권경표 2010.01.19 127
29245 유럽문화탐사 ㅋㅋㅋ재용아 나얌 신재용 2010.01.19 210
29244 국토 종단 남은 시간은 지칠 때까지 놀아라. 정주영 2010.01.19 144
29243 국토 종단 아들 냄새가 그립구나 이재웅 2010.01.19 220
29242 국토 종단 다왔다! 김남석 2010.01.19 105
» 국토 종단 멋진아들 신지호 대원에게 (14) 신지호 2010.01.19 121
29240 국토 종단 ㅈ ㅣ환! 김지환 2010.01.18 439
29239 국토 종단 힘내라 시현아 김시현 2010.01.18 214
29238 국토 종단 2대대 신지민 대원에게(14) 신지민 2010.01.18 187
29237 국토 종단 동생에게 오빠가..... 홍세영 2010.01.18 210
29236 국토 종단 지환아!! 김지환 2010.01.18 214
29235 국토 종단 하루가 참 더디다. 류호제 2010.01.18 159
29234 국토 종단 대현아 마니 보고싶다 ! 백대현 2010.01.18 228
29233 국토 종단 열기구가 맘같이 날지가 않아 속상했어? 안재홍 2010.01.18 162
29232 국토 종단 박은원에게... 박은원 2010.01.18 159
29231 국토 종단 이틀후면 사랑하는 아들과 만나는구나~~ 김 시 현 2010.01.18 163
29230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울 아들 허담 2010.01.18 155
Board Pagination Prev 1 ... 665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