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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아~ 또 글을 쓰는구나~
집에 같이 있을때는 그래도 마냥 티격태격 하며 그렇게 다투던 니가
저녁마다 없으니 정말 쓸쓸 하구나 !!
그래도 집에오면 누나 왔냐며 반겨주던 지운이었는데!
웃긴 장난으로 웃겨도 주고 ~
누나랑 같이 유학할떄도 큰 힘이 되주던 너였고~
사진은 매일 보고있어 ~ 그리고 아빠 노트북에 다 저장도했놨구!
빨리 돌아와라 동생아..보고싶어!~~
거기서 잘지내고있는거지?근데 사진보니깐 왜 그렇게 춥게 해있어 정말~
모자도 쓰고 다니고 그리도 따뜻하게 옷도 쫌 입고 알았징?
챙겨준거는 안 잃어버리고 잘 보관하고있겠지?
동생아-
요번 국통종단으로 새로운 지운이와,. 그리고 용감하고 더욱더
어른스러워지는 지운이가 되길바란다!
누나가 동생 많이 사랑해 ^^
지운이 화이팅~ 빨리 집으로 오시오~
아빠가 다음에는 너 유럽보내주댄다?
좋겠다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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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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