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우리딸 지민아!

어제는 함박눈이 내렸지.....
우리 지민이가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는 국토종단이라는 큰 일을 앞두고 눈이 내려 걱정이 되었지만 씩씩하게 출발하는 우리 딸을 보니 걱정이 사라지더구나.

오늘 제주에는 잘 도착하였는지 궁금하구나.
어젯 밤에 배에서 잘 잤는지.
처음 자본 침낭은 어땠는지.
아침밥은 무얼 먹었는지.
주머니 속에 넣어둔 크림은 잘 발랐는지.
조리가 없어 불편하지는 않았는지.
팥쥐엄마땜에 힘들다고 투덜거리지는 않는지.
하나하나 모든 것이 궁금하구나.

옛날 어릴때(아마 4살이었을까) 혼자서 캠프를 갔을때 엄마아빠는 자나깨나 걱정이었는데 너는 너무 잘 지내다 왔었지. 너는 그때부터 캠프를 너무나 잘 해냈었어. 물론 이번 국토종단도 잘 해내리라고 아빠는 생각해.

이번 국토종단을 하고나면 희망찬 2010년을 너의 뜻대로 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예쁜 우리 딸도 그렇게 생각하지.

아빠는 우리딸이 너무너무 자랑스러워.
신지민 화이팅!

2010. 1. 5.
사랑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8589 일반 그래, 돌아오면 낮잠 실컷 자렴 9연대17대대 여도훈 2005.08.01 327
28588 일반 아영아안녕! 정아영 2005.08.01 209
28587 일반 사랑하는 조카들이여! 박상빈,박상록 2005.08.01 112
28586 일반 누나다,ㅋㅋ 심형보 2005.08.01 121
28585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욱아 ! 황동욱 (별동대) 2005.08.01 238
28584 일반 헉,,,,,, 더워 현진식 2005.08.01 127
28583 일반 완주 프로젝트를... 정원도 2005.08.01 148
28582 일반 비오는데 우의 잘챙겼니? 조 한알 2005.08.01 168
28581 일반 얘들아! 여기강화란다... 찬우,찬규 2005.08.01 156
28580 일반 아싸! 우리오빠는 진짜 싸나이 file 문희수 2005.08.01 261
28579 일반 전화 목소리 무척 반가웠다 박병현 2005.08.01 168
28578 일반 8째날 힘들고 지쳐있을 아들 준호에게 성준호 2005.08.01 479
28577 일반 비 오는데 박나영 2005.08.01 120
28576 일반 제9연대 18대대 서울 선린중학교 임강묵 화... 임강묵 2005.08.01 293
28575 일반 무지무지사랑한다 성익아 김 성 익 2005.08.01 179
28574 일반 어디 만큼 왔니? 윤여정,윤여찬 2005.08.01 185
28573 일반 밥~ 묵었겠네~ 윤현종 2005.08.01 197
28572 일반 힘내라 기서 장기서 2005.08.01 145
28571 일반 성재현 우라차차 !! 성재현 2005.08.01 343
28570 일반 아 짜증 이나래 2005.08.01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698 699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