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계속되는 악천우속에서도 무사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인단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퓨터 켜는 일이 먼저 되었네. 어제도 걷고 래프팅하는 사진과 지낸 글이 올라와 있어서 엄마,아빠,형은 아들얼굴 찾기 위해 촛점을 맞추고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어찌나 반갑던지. 민이가 글을 써 주었구나. 어젰밤에는 7대대것이 안 올라와 있어서 안썼나 했지. 그래 집에 아무일 없나 궁금하다고 했지. 아무일은 없고 사랑하는 우리 민이가 하루하루 아프지 않고 무사히 지내고 오기를 기도하고 있을 뿐이야. 글을 보고 어찌 반갑고 가슴이 찡하던지... 그래 충분히 변할수 있는 우리 아들 민이라니까. 마음이 착하고 선하고 따뜻한 아들이거든. 형보다도 더 엄마 아빠 생각해 주는 그런 아들였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그런 민이였어. 그런 모습으로 늘 살아가 줄거라고 믿고 있어. 행군하고 단체활동을 하는 중에도 항상 자기 자신에 대한 후회없는 매 시간 매 순간이 될 수 있도록 해. 무엇보다도 누구의 힘에 의해서가 아닌 민이 자신의 힘으로 생각하고 결단하고 선택하는 그런 생각들을 정리 하고 돌아오길 간절히 믿고 있단다. 아자,아자 할수있지!!!!. 민이가 말했었지. 모든것에든 중독성이 있다고, 공부도 중독성있다고 너가 말했었잖아. 맞아 스스로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해서 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수 있어. 그건 알지..... 이번 기회를 통해 충분히 민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새롭게 태어나서 돌아올거라고 기대하고 믿고 있단다. 오늘도 비가 내려 걱정은 많이 되지만 잘하고 있으리라 생각해. 순간적으로 영어수업시간 되었는데 하고 놀랐다가 혼자 아닌데 하고 웃다가 글을 남겨 놓고 있어. 2009.8.12. PM7:05 매 순간마다 민이 생각을 하는 엄마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