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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연....

by 안종연 posted Aug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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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연 !
드뎌 비가 그쳤다..
엄마는 비가와서 래프팅 못하는줄 알았는데 사진보니까 어제 했더라..
춥고 비가와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 있어보이더라
비가 너무 너무 많이 와서 캠핑 간 아들 재미없을까 속상했는데
그래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특이했던 경험(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강에서
래프팅 하는거나 장대같은 비를 맞으며 비옷 입고 걷는것 등)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사진 여기저기 확대해서 찿아봐도 깜찍한 연이는 별로 안 보이더구만
이제 드뎌 내일이면 집에 돌아오네
이제 집에 오면 청소담당은 네가 전담해라
특히 거실은 매일 대걸레로 닦아라
그리고 내일 할머니가 구리시청에 너 데릴러 가실거다
내일은 할머니생신이니까 할머니 만나면 생신 축하한다는 말부터 꼭 먼저해라
이제 멀리 캠핑까지 갔다 왔으니까 어제의 안종연과는 빠이빠이를 해라
변신된 안종연을 만날 생각에 보고 싶은것도 꾹 참아야지
남은 하루 정말 즐겁게 보내고 와라..
안종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