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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야  지선이의 흔적에서 너가 5대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오늘은 비가 제법 왔는데 행군은 잘 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청소년 탐험연맹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다가  왠지 익숙한 등짝을 발견하고 얼마나 반갑던지...순간 엄마가 올래 하고 외쳤단다^^*
본격적으로 캠프의 일정으로 접어들었는데, 어때.. 너의 상상대로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느꼈니?  해병대 캠프가 궁금하다는 너가 만족을 했는지 모르겠다. 내년에는 해병대 캠프에 도전해 볼까? ^^!! 비가와서 너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레프팅을 했는지, 행군중 다리가 아퍼서 울진 않았는지, 그리고 오는밤에 있을 흉가 체험은 어떤지 넘 궁금하다.. 나이제한 없는 그런 캠프 없나 .. 엄마도 가보게ㅠㅠ (이건 아니라고...)
웃을때 예쁜 송곳니 보이게 활짝웃고, 슬플땐 엉엉 울고.. 그런 유화가 되었으면 해
유화야 ... 짧은 이별이지만,  엄마는 행복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을께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하고, 밤에 추울까봐 걱정이다...
글고 사랑해 ....
철없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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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8409 일반 비가 많이 왔네.... 배진환 2009.08.11 211
28408 일반 보고싶어,오빠 김유찬 2009.08.11 141
28407 일반 여긴 알제리... 이시환 나와라 오바... secret 이시환 2009.08.11 5
28406 일반 엄마 아들 유찬아!! 김유찬 2009.08.11 248
28405 일반 아덜 엄마아빠야 김정원 동구초 2009.08.11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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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01 일반 서서울 보아라~ 서서울 아빠 2009.08.11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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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97 일반 누나에게 기찬이가 이유화 2009.08.11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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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95 유럽대학탐방 역시우리딸 김유미 2009.08.11 283
» 일반 5대대 유화에게 이유화 2009.08.11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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