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윤지, 경호에게

아침눈을 뜨니 이 고요함이 우리딸과 아들의 빈자리를 채워 주는구나 아침부터 비가 내리니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우리 아들과 딸은 잘 해낼수 있으리라 믿는다 . 항상 엄마 잔소리에 짜증을 내던 우리아들과 딸 엄마 잔소리 안들으니 넘 좋지? 엄마,아빠가 이번 캠프를 보낸 이유는 너희들이 잘 알꺼야 자기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볼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하고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너희들이 없는 빈자리가 넘 크게 느껴진다... 정말 사랑하는 우리아들, 딸 화이팅!!!!!!! 사랑해******또소식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