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대 이웅희

웅아~~
이제 얼마안남았네
몇일후면 다시 만날수있겠구나~

엄마가 주말에 쓴거봤니 ?
오늘이 할아버지 제사얌
그래서 어제 전주에서 준섭이 창림이 형아들이랑
큰고모 고모부도 모두 올라오셨다.

모처럼 친가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
웅희 너가 없어서 조금 그랬어 ~

벌써 8월이지. 누나도
8월부터는 조금더 바쁘게 열심히 지낼꺼야
좀더 멋진  미래를 위해서 ~

웅희도 국토순례 마치고 돌아오면
좀더 알찬 방학생활을 하길 바라며 ,

참 너가 보내준 감자 잘 먹고있음 !
맛있더라 ~~

오늘 내일, 그리고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화이팅 !!!  

널 사랑하는 큰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