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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에 지윤이는 강화도 가고 없고
누나는 낮잠자고
엄마하고 아빠는 창덕궁에 갔어.
창덕궁 알지? 도현이하고 다녀온적 있는데 기억나?
조선의 궁궐중 가장 멋진곳.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외국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놀랐다.
목요일에만 자유관람이 된대.
훼손을 막기 위해서 그런가봐.
가이드 따라서 2시간 정도 걸어다녔든데 덥고 다리아프고 그랬어.
새삼스럽게 홍성이가 위대하게 생각되었어.
무거운 짐 지고 걸어오고 있을 우리 홍성이.
이제 이틀 남았다.

홍성아,
엄마는 인덕원에 갈거야.
우리 아들 얼굴 조금이라도 빨리 보고싶다.
우리 아들 무거운 가방 나눠 들고 싶다.
얼음 물 가겨갈게.
'장하다 반홍성' 플래카드도 가져갈까?
누나하고 지윤이가 웃는다.
자기들이라면 싫단다. 너도 싫으니?

아빠도 오후에 줄근하신대.
해단식 마치고 점심으로 고기 실컷 먹여 주시겠대.
기대해라 빠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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