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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9.08.02 16:19

눈물

조회 수 130 댓글 0
우리 아들 진짜  남자된것 같네
아들 편지 읽어면서 오늘 은  펑 펑 울었어
그동안의 그리움이  북받쳤나보다
건강하다니까 안심되고씩씩해진 아들편지보니까  너무 좋다
엄마가 왜 이런 프로 그램 보내고 싶어했는지 아들은 이제 알겠구나

이세상에서 제일 좋은것만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싶었는데
늘 엄마의 욕심에 가려서 우리 아들이 아기로 응석받이로 크는게 아닌가 싶었어  엄마는 바보라서  엄마가 용기와 모험을 가르치기 힘들더라

아들아

남은시간 최선을 다해 모험과 용기와 인내를 배우렴
남을 위해 나자신을 조금양보하는 배려심이  얼마나 멋진일인지
많이 느끼고 오너라
김한결!!!
넌 정말 멋진 최고의 남자다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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