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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대 박제혁군 보고싶네//훌쩍훌쩍

by 박제혁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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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대를 하고 컴퓨터앞에 앉았는데 울아들 편지가 안올라왔네--엄마 대실망 다행히 사진에서 제혁이 옆보습은 살짝 찾았다.
아침먹고 벌서 행군을 하겠군아?? 오늘날씨는 좀 행군하기에 괜찮을것 같은데..그곳은 어떨지 모르겠네 제혁아 다른 대원들 편지를 보니 다들 먹고싶은것이 너무 많더라 울아들 제혁이도 그런거야 제혁이는 일순위는 삼겹살이아닐까 아님 통닭ㅋㅋ 먹고 싶겠다 이런 기회로 먹는것의 소중함을 느꼈겠다 솔직히 아드님이 음식을 귀하게 여길질...아들 아침이면 코는 어떠니? 비염기가 약간 있어서 킁킁거리면서 신경질 부리는지 몰라
제혁아 울아들 본지가 몇달은 넘은것 같이 느껴진다 얼굴을 까먹을 정도로
어제 꿈에 어렴풋이 아들 꿈을 꾼것 같은데.. 아들아 오늘 하루 하루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행군하고 이따보자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