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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이 지났네...

by 6대대 홍륜 posted Jul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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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부터 푹푹 삶아댄다...
어젯밤에는 아빠가 너 사진 안올라온다고 보고싶다고 전화해보라고 한동안 난리(?)였었다.

큰아들의 소중함을 느낀다.
오늘도 열심히 걷고 있겠지?

엄만 아침에 자고일어나
샤워하는 아들의 모습을 못보니 시원섭섭하네..ㅎㅎ
아침마다 뭔샤워를 그렇게 많이하냐 잔소리 또 잔소리로 시작했는데.
그 소리도 이제 안들리니 궁금해진다.
어찌 안씻고 지내는지? 아님 그곳에서도 샤워한다고 늦진 않는지?

이제 곧 점심시간이네..
맛나게 밥먹고 힘차게 또 하루를 열어가면 좋겠다...
오늘은  경호강 급류타기와 수상게임을 하는 날이네..
넘 신나겠다...

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는지?
사천에서 산청으로 넘어가는길이구나...
유의태 선생이 의료를 한 곳이기도 하네...
훌륭한 한의사였잖아...
좋은 생각을 하며 걷길 바래...
오늘도 화이팅하구...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