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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넘 고마운 내 아들에게

by 정재훈 posted Jul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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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감자가 왔다.
얼마나 크고 먹음직스럽던지 꼭 너 답다.
그것을 보내면서 네 맘이 벅차 올랐겠구나...고마워.  네가 오는 날 붉은 감자를 맛있게 쪄서 맘껏 먹어보자.
재훈아.
잘 하고 있는거지?  무소식이 희소식이긴 하지만 낼 새벽이면 네 편지가 오겠지...정말 기다려진다.  
잘 하리라 믿지만 많이 힘들거야. 조금만 더 참고 만날날을 기약하자.
재훈아~~~힘내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