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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엄마 성격에 택배비 착불이라고 달래서 한참을 실갱이 하고 아저씨 돌아가신 후 보니 아뿔사! 아들이 보낸거네ㅎㅎㅎㅎ 엄마가 주문한 물건이 온것인줄 알고 택배비 내라서 그런건데 아~ 성격 고쳐야 한다니까^^ 엄마 감동했다. 아들 감자 받고 아까워서 어찌 먹냐^^ 진성이 오면 가족이 함께 먹으려고 그늘에 잘 널어 두었어 혹시 습기때문에 상하지나 않을까 해서 그리고 진성아 이건 비밀인데 우리 집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다. 울 아들이 젤로 좋아하는 애완견! 넘 예쁘고 활발해서 엄마가 정신이 없지만 아들이 좋아 할 생각을 하니 그냥 웃음나고 즐겁다. 진성이도 곧 만나게 될 동생을 생각하며 조금 더 힘을내고 모기가 극성을 부리지는 않는지 엄마 그것이 젤로 걱정이다. 밤에는 약 뿌리고 자고 낮에 무리면 엄마가 알려준 애기똥풀을 자라서 즙을 바라야 한다. 그래서 독성도 빠지고 고생을 하지 않지 파리풀을 알려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엄마도 교육받고 온것 정리하고 과제물도 정리해야해서 오늘도 이만 줄여야 겠다. 지금 엄마 곁에서는 진성이의 새로운 동생이 정신없이 뛰어 다니고있다. 아버진 큰 아버지 만나러 나가시고 형님은 자습중 엄마는 종료중^^ 마주보고 이야기할 날을 기다리며 마무리할께. 꿈도 꾸지 말고 잘자. 사랑해! 진성아!
참 휴가는 다음으로 연기했다.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갈까 해서 늘 엄마만 혼자 였는데.... 잘 되었지? 정말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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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5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05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068
27627 일반 23대대 이장민 이장민 2009.07.31 226
27626 일반 택배 김한결 2009.07.30 132
27625 일반 대견스런 딸. 화이팅!!! 성유진 2009.07.30 163
27624 일반 엄마의 보송이, 최은진에게 secret 최은진 2009.07.30 1
27623 일반 더욱까매져서 자연과 물아일체된 상현이는보... 김상현 2009.07.30 241
27622 일반 ~~~맛있는 감자~~~ 김민정 2009.07.30 169
27621 일반 여동생님이 허인석 2009.07.30 125
27620 일반 땀의 흔적 김한결 2009.07.30 142
27619 일반 재윤아 ! 이재윤 2009.07.30 126
27618 일반 엄마의 소중한 보물, 현식에게 secret 최현식 2009.07.30 1
27617 일반 오늘도 찾았당*^^*~~~ 박정석 2009.07.30 162
27616 일반 사랑하는 아들 인석아~~ 허인석 2009.07.30 257
27615 일반 애들아~~감자 잘 받았다.. 박원위, 다예 2009.07.30 161
27614 일반 오빠에게..... 심규범 2009.07.30 134
27613 일반 오빠~~~인기 짱~~~ 이재윤 2009.07.30 243
27612 일반 오빠 덥지? 이재윤 2009.07.30 163
27611 일반 첫번째 보물 양동윤 화이팅 첫번째 보물 양동윤 2009.07.30 261
27610 일반 감자밭에 주저앉아있더니... 류호준 2009.07.30 156
27609 일반 지금쯤 자고 있겠지.. 이서현 2009.07.30 293
» 일반 진성아! 잘자^^ 윤진성 2009.07.30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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