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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융이에게 필요한것은...

by 한지융 posted Jul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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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아들 내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아들
편안한가운데 내아들을 부르기만 하는 이순간  갑자기 왈칵 눈물이 솟는 건 그리움일까? 안타까움일까? 함께 할때    ... 내 맘과  다르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일까? 보고싶구나...
처음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4학년 때 미국갔을때와는 상황이 달라서 인지...더 많이 그립구나
요즈음 크느라 부쩍 더운것 못참고 힘들어 했는데...힘든 상황 가운데로 도전한 내아들 멋지고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
아빠가 늘 말씀하셨듯이 지금의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내리는 빗속을 피하며 걷느니, 비속으로 몸을 맡겼을때 오히려 시원했던 경험 지융이는 알지?!!
지금지융이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지!!지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좌우 될수도 있다는 각오로 잘 헤쳐 나오길 기도 할께.너는 하나님의 가능성이야. 내 아들 사랑하고 축복해. 내아들 홧팅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