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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민이 홀로서기~

by 임형민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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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을 쳐다보고 있지만 형민이가 땀흘려 걷고 있을 우리나라 남단의 어딘가는 날씨가 어떨까?
한반도 우리나라도 이렇듯 넓은데~ 그동안 형민이는 도시안에서만 좁은 곳만을 보고만 있었는지 모르겠구나.
그동안 준비하는 과정에서 엄마가 많은 땀을 흘렸던것을 우리 형민이는 알고 있을까? 잘 몰랐지~
형민이는 항상 받아왔었고 준비된 상태에서 움직였으니깐 그 노고를 잘 모를 수 있을거야~
자~ 지금부터는 형민이가 땀을 흘려야할 때가 되었구나..스스로 준비하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형민이 자신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넘 많은것을 바라는것일까?
지금 흘리고 있는 땀이 나중에 청년으로 자라난 형민이의 홀로서기, 스스로를 책임질 가장으로 아빠처럼 학생이 아닌 사회인이 되었을때 큰 자산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엄마, 아빠가 선택한것이란다.
그러나 형민이의 자세와 참여 태도에 따라 같은 땀을 흘려도 결실은 다를 수 있단다. 아~ 엄마, 아빠가 또 잔소리인가?
그래~ 이마와 등줄기에 흘린 땀만큼 부쩍 성장할것 같은 형민이라 앞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란다.
부디 주변의 금수강산 아름다운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넓은 세상을 두루 살펴보면서 자신을 돌보며 힘든 과정을 이겨내는 사나이가 되길 바라며 아빠가 7.29 수요일 하루밖에 안되었지만 보고 싶은 마음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