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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울아들....
아들 편지 기다리다 눈 빠지는 줄 알았는데
드뎌 오늘 읽게 되는구나...
같이 있지는 않아도 편지만 봐도 엄청 힘들다는걸
알것같다..
그래도 주위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다니 엄마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소중하다는 걸 조금은
느끼겠지?ㅋㅋㅋ
정석씨가 원하는 쵸코파이 오늘 당장 사다 놓을게..
글구 김치찌개는아들이 원하는 만큼 끓여주마ㅠㅠ
보고싶당..
모든 것이 걱정스럽지만 걱정안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들이 훌륭하게 잘 하리라고 믿기 때문이지...
태현이는 잘있단다..형아가 보고 싶은지 자꾸만 형아 방에
가서 둘러보고 그런다..
아빠도 여전히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시고..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모든 일 열심히 하렴...
낼 또 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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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7349 일반 다예 아자 아자 화이팅~~ 박 다예 2009.07.29 249
27348 일반 대단해요~~9대대강정우 강정우 2009.07.29 119
27347 일반 울 딸 힘내~~ 박 원위 2009.07.29 167
27346 일반 서울가는길의 1/3을 걸었구나 대단하다. 이용현 이용현 (11대대) 2009.07.29 271
27345 일반 그리움 김한결 2009.07.29 111
27344 일반 제혁아! 공부해 /방좀치워 /밥좀 많이 먹어... 박제혁 2009.07.29 398
27343 일반 형민이 홀로서기~ 1 임형민 2009.07.29 480
27342 일반 잘 잤니 울 딸? 박주언 2009.07.29 153
27341 일반 보고싶은 지원아~~~~ 1 유지원 2009.07.29 202
27340 일반 우리멋진조카,,,이형주가 자랑스럽구나,,, 이형주 2009.07.29 123
27339 일반 마지막날 까지 잘 걷고와 정재훈 2009.07.29 147
27338 일반 멋쟁이 아들 전동원!!! 전동원 2009.07.29 188
27337 일반 벌써 일주일이다. 박현규.승규 2009.07.29 128
27336 일반 옷은 언제 갈아 입을겨~~~ 김문석 2009.07.29 163
27335 일반 하늘만보면 네 얼굴이 떠오른다.재훈아~~~ 정재훈 2009.07.29 301
» 일반 넌, 짱이야~~~~ 김정석 2009.07.29 242
27333 일반 보고 싶은 아들 이형주 2009.07.29 113
27332 일반 이정훈 힘들지만 잘하고 있지? 이정훈 2009.07.29 147
27331 일반 사랑하는 정민아~~ 박정민 2009.07.29 212
27330 일반 힘내라 손재하 손재하 2009.07.29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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