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침에 눈뜨자마자 컴퓨터 켜는것이 습관이 되었네.
어제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혹시 우리딸 사진이라도 올라와 있는지..

어제밤 부산에는 비가 많이 왔단다.
혹시 그곳 야영장에도 비가 내린다면, 어떻게 텐트를 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야간일정을 진행하는지...
유난히 겁이 많은 우리딸이 빗소리가 들리는 야외 텐트속에서 잠은 잘
잘수 있을런지?
이런저런 걱정에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단다.

어제 탐험일지를 보니,  다행히 그곳에는 "날씨가 좋았고, 힘든 일정이지만
재밌게, 서로서로를 의지하며 하루를 잘 보냈다"는 내용을 보고 마음이
놓이더구나.

오늘이 대장정일정의 절반이 되는 날이네.
세월이 더딘것 같아도 쉼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뒤돌아 보면 언제나
"와! 벌써~ " 라는 말을 하게 된단다.
이제 부터는 절반의 기간을 지나, 남은 일정이 빠르게 지남을 조금은
아쉬워 하게 될 지도 모르지^^
다시는 오지않을 그곳에서의 시간들이니, 후회없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란다.

오늘도 우리 태연이 씩씩하고, 용감하게 힘찬 하루를 보내라. 파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5309 일반 넘 넘 보구싶다.. 울아들! 이형주 2009.07.29 147
15308 일반 어느새...반이 지나가고... 허승영 2009.07.29 129
15307 일반 여전히 씩씩한 딸 17대대 채예린 2009.07.29 143
15306 일반 멋쟁이 조카 찬이에게 7대대 황동찬 2009.07.29 195
15305 일반 하영아 잘 잤어! 6대대 채하영 2009.07.29 184
15304 일반 배려가 많은 동윤이에게 15대대 양동윤 2009.07.29 464
15303 일반 동생을 너무나 사랑하는 멋쟁이 석현 15대대 조석현 2009.07.29 291
15302 일반 즐겁니~~ 권준현 2009.07.29 157
» 일반 쉼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정태연 2009.07.29 207
15300 일반 이찬영 이찬영 2009.07.29 231
15299 일반 드디어 우리 아들 편지 받았다 박범진 2009.07.29 173
15298 일반 조금만 더 힘내자! secret 최재영 2009.07.29 1
15297 일반 힘내라 손재하 손재하 2009.07.29 165
15296 일반 사랑하는 정민아~~ 박정민 2009.07.29 212
15295 일반 이정훈 힘들지만 잘하고 있지? 이정훈 2009.07.29 147
15294 일반 보고 싶은 아들 이형주 2009.07.29 113
15293 일반 넌, 짱이야~~~~ 김정석 2009.07.29 242
15292 일반 하늘만보면 네 얼굴이 떠오른다.재훈아~~~ 정재훈 2009.07.29 301
15291 일반 옷은 언제 갈아 입을겨~~~ 김문석 2009.07.29 163
15290 일반 벌써 일주일이다. 박현규.승규 2009.07.29 128
Board Pagination Prev 1 ...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