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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지?

by 우지연 posted Jul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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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는 않니? 우리 딸 튼튼하니 잘하고 있으리라 믿어. 너 소원대로 책은 사 두었고 오늘 드디어 컴퓨터를 다 고쳤단다. 가연이가 언니가 없어 허전해 하는 것이 웃기기도 하네 부산은 날이 흐리고 비가 오는데 너는 괜찮니/? 더운 날씨보다는 좀 나을 거라 생각하고 벌써 1주일이 다 되었는데 잘 적응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해. 몸은 많이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너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돌아오는 날까지 잘 지내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길 바란다. 힘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