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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우!! 잠만보!!잠투성이!!잠꾸러기~~

오랫만에 별명을 불러보는 것 같구나~
별명을 부르느 네가 더 보고 싶네 ^^
우리아들!!
힘들지!!
엄마가 해 줄수 있는 건, 이렇게 멀리서 힘내라고 응원하는 것뿐이구나!!
굳굳하게 잘 지내리라 믿는다.

우리의 인생은 참 소중해.
한 번 뿐이 이 소중한  정우의 삶에서
정우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야해.
그 안에서 정우가 꿈을 키우고, 만들어가는 것도 너의 몫이란다.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스스로 너 자신을 견디고 지켜 가듯이.
많은 친구 들과 힘도 모으고, 힘도 보태고
그러면서  한 발, 한 발, 오렴.
기다릴께~~
사랑하는 우리 멋진 정우에게 엄마가..
2009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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