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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장정 설명회 하는날
시청까지는 어떻게든 따라 나서긴 했지만 마당에서 그냥가버리고...
엄마 애간장을 녹이더니....
며칠전부턴 가겠다고 하는 멋진 아들...

오늘 아침 분주하게 아들이 좋아하는 감자튀김도 했는데 먹지 않겠다고 그냥 나서네...
배가 아프다고 눈도 빨갛게 충혈되고...
감기기운도 있는듯 하고...
7박 8일 길다면 길도 짧다면 짧은 시간 속에 우리 아들이 많이 변하고 의젓해져 올 것을 기대하며 아들을 보낸다.

대장님 이하 모든 대원들이 모두 하나같이 단결하여 낙오없이 건강하게 행사를 치룰 수 있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작은 바램이란다.

아침엔 밥도 먹지 않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밥 안 먹은 친구 김밥 주신다니 잘 먹고 ...아침에 밥 안 먹고 온 친구 손든 친구가 저희 아들 홍륜이예요..ㅎㅎ//엄마 눈엔 그 모습마저도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답니다.

지금 쯤 차 안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들었을 아들...
맡은 바 수행 모두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가방에 생리식염수 넣었으니까  눈 따가울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아..
저녁에 잘 땐 피부생각해서 팩 하고 자고...

아들 사랑한다...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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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15429 일반 사랑하는 조카 병수야... 강병수 2009.07.28 166
15428 일반 모자~모자는 써야해~아들 박종훈(3대대) 2009.07.28 239
15427 일반 수웅아 잘 출발했지? 이수웅 2009.07.28 393
15426 일반 ♡오늘도 넌 걷고 있겠지♡ 김지은 2009.07.28 231
15425 일반 글이 넘 짧다 박주언 2009.07.28 127
15424 일반 하고 싶은거 많지? 박시현 2009.07.28 138
» 일반 멋진 아들 홍륜 파이팅!!!!! 엄마 2009.07.28 340
15422 일반 아들아 이선제 2009.07.28 101
15421 일반 성숙해진 아들 장하다!!! 신상근 2009.07.28 133
15420 일반 hey yo ...brian 이종현(Brian Lee) 7 2009.07.28 166
15419 일반 장민아 할머니야 이장민 2009.07.28 220
15418 일반 장한 우리아들 김영상 2009.07.28 123
15417 일반 기적같이 만난 친구들과 대장님을 사랑해라 정태연 2009.07.28 213
15416 일반 큰오빠야 ~ 이형주 2009.07.28 140
15415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아.. 김건휘 2009.07.28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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