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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아들

by 정재전 posted Jul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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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안개속을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는듯한데 아들은 기분이 어땠을까?
잔디밭에 앉아 식사하는 사진을 보며 아들어딨나 하고 찾게되네. 물론 보이지않았단다. (사진마다 꼭꼭숨어서...ㅜㅜ)
하지만 씩씩하게 잘 하고 있을것같은 믿음이 쑥쑥드네.
그리싫다는 계단오르기덕에 나무계단오를때는 좀 쉽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드네.
항상 뭘하든 준비된자는 어려움이 닥쳤을때 쉬이 헤쳐나갈수 있단다.
힘들고 외롭더라도 잘이겨내고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지지않길바래.
쉬고싶은마음이 굴뚝같더라도 외로워 눈물이 나려해도 우리만나는 날까지 꾹 참고 오길바란다.
재전아 ~~~ 너없으니까 집이 너무 조용하다. 마치 아무도 안살고있는듯혀. 뒤쳐지지말고 어여어여 엄마에게로 와~~~~~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