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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연대별 사진을 아무리 몇번을 훑어봐도 네가 보이질 않아 사진 찍는동안 어디 딴데 가 있었나보다 포기했는데, 오늘 드뎌 아빠가 널 찾아 주었단다.
같은 연대도 아닌 기수 옆에 있을줄이야. 혹시나해서 다른 연대 사진들도 크게 확대해가며 다 살펴봤는데....
어떠니?  본격적인 행군을 하니 어때?  생각했던것보다 힘들지? '부모님께' 코너에서 네 글을 읽긴했지만 왠지 네 글 같지가 않아서 실감이 나질 않더라. 경어체에다 넘 형식적이 내용들이라서... 그래도 안심도 되고 대견했단다. 아빤 정말로 네가 부러운거 같다. 그 나이때만이 누릴수 있는 것들을 네가 하고 있으니까. 당연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지. 네가 선택을 해서 할 수 있는 것이니까. 힘들겠지만 매순간 즐기길 바란다. 지금 네가 느끼는 감정들 네 눈 앞에 펼쳐진 광경들은 다신 돌아오지 않으니까 말야. 엄마 아빤 항상 널 응원하고 있단다. 근데 안경은 잃어버린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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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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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509 일반 대한건아 중경에게 두섭아줌아 2002.08.02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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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일반 승헌.승민 짱!!! 2002.08.02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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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김두섭) 엄마 2002.08.02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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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 일반 땀흘리며 걷고 있을 아들에게 최철엄마 2002.08.02 155
1502 일반 열심히 걸어가고 있을 형석아, 다연아 최금녀 2002.08.02 270
1501 일반 멋진모습으로 돌아올 홍석님을 손꼽아 기다리며 엄청 그리워하는 이 2002.08.02 158
1500 일반 대견스런 유탁과 준수에게 아빠가(이 경환) 2002.08.02 196
1499 일반 여석진 친할머니 2002.08.02 174
149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박주영 에게 신현화 2002.08.02 215
1497 일반 이제 고지가 보이는듯 ..심희주,희승에게 화... 엄마가 2002.08.02 303
1496 일반 멋진모습으로 돌아오길 손꼽아기다리며 엄청 그리워하는 이 2002.08.02 144
1495 일반 어떡하니? 유영은 2002.08.02 154
1494 일반 사랑하는 딸 김지연 아빠가 2002.08.02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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