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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아!
오늘 새벽에 예정대로 배를 탔는지 하루종일
궁금했단다.  예정대로라면 오늘부터 행군했을텐데
많이 힘들었지? 발에 물집은 안잡혔을까?
너무 많이 참지말고 정말 아프면 대장님께 약 달라고해서 발라 알았지?
비염 때문에 걸으면서 내내 얼마나 힘들어할까. 비가오면 더 심한데....  
먹는 것은 가리지 않고 제대로 먹는지 닷새쯤 되니까
점점 걱정이 더해가는구나 친구들하고는 잘지내지?
혹시라도 아는 친구라도 만나지 않았니?
대대별로 편지가 올라오던데 우리아들 편지는 순서대로라면
낼 모레나 볼수있을거 같네.  되도록 그쪽 소식을 많이 보내주라
그리고 네 근황도 될수록 자세히 적어주고,
그리고 부탁인데 단체사진 찍을때 알아보기쉽게 손바닥을
가슴이든 얼굴옆이든 펴서 보이기로하자 이편지가 제때 전달이 되기는
하는건지 모르겠다만,
아무튼 힘내! 무사히 국토횡단 완주하자!
오늘 푹 자고 낼 또 열심히 걷자
우리아들!  파이팅!!!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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