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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인터넸을 못 보았는데 지금은 토요일 오전이라서 드디어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다.
아들아 독도에 도착한 네 일행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독도가 그렇고 거기에 있는 너와 네 일행의 모습이 그렇다.

독도를 보고 무엇을 느꼈니?
왜 놈들... 일제 강점기... 언젠가는 앙가픔 하겠다는 복수심...
그래! 그 기분을 많이 그리고 실컷 느끼도록 하여라. 게다가 사과조차 변변치 않은 몰 염치한 나라를 이웃으로 둔 것을 복이 없다 생각 하면서..

그런데, 아들아!
아빠는 네가 독도라는 망내둥이 땅에까지 가서 그 정도의 느낌에 머물고
활활 타오르는 복수심으로 마감할 정도로 작아지는 모습을 보려고 너를 보낸 것이 아니다.
그러한 마음은 아빠 세대까지면 된다.
네 세대는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이 되는 시대이다.
예전처럼 상대를 쳐서 갈취하는 시대는 다시 오지않고 남을 때리면 내가 아파지는 시대가 네가 살아갈 세상이다.
이전에도 네게 이야기 하였듯이 너는 2000년대 세상을 이끌어갈 지도자이다. 그것이 네 이름의 뜻이라는 것은 너도 알고 있지!
지도자의 가슴은 무한대로 커야 한다.
한국을 뛰어넘어 일본을 끌어안고 세계를 이끌어갈 그런 지도자의 첫 발자국이 독도라는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돌아오는 십여일 동안에 많은 깨달음을 안고 돌아오길 아빠는 기다린다.
끝으로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니 몸 조심하는것 잊지말고 아빠, 엄마 생각 많이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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