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채리

잘 있겠지.. 엄마는 보고 싶다는 말은 않하려고.. 잠깐 동안의 떨어져 있는데 뭐. 그치  채리야.........~ 우리채리는 잘 하리라는걸 알거든..   오늘 부터 시작이구나.. 오늘은 어려운 일은 없을거야..아마도...
오늘은 울릉도 탐사 하겠구나..
엄마는 두번째 라서 약간 여유가 있는데 채리는 어떤지 모르겠네
채리는 너무 재미 있어서 신나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새로운 친구를 많이 만나서 아마 좋을 거야..그치
채리가 이번 국토 대장정을 하고서 많은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우리 채리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지금도 우리채리는 좋은점은 많지만 ....
날씨가 조금 흐린데 거기는 어떠냐... 거기도 약간 흐려으면 좋겠는데 그래야 예쁜 우리 둘째 얼굴 안타잖아..
예쁜 얼굴 지키려면 꼭 모자 쓰시지요..알간~~~~
그리고 수아랑 재아가 언니들이 안왔다고 조금 섭섭 하데.. 채림이는 여기에서 신나서 놀기만 한다...
아빠는 군산에 내려가셨고 엄마는 주말지나고 내려가려고 생각중이야.
혹시 엄마가 수원에 있는 동안에 편지를 적게 써도  좀 봐줘 알았지
이따 저녁에 또 쓸께..
사랑한다 우리딸 채리.
엄마는 우리딸 믿어 그리고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거 잊지마
안녕~